대상포진 증상 및 치료방법
얼굴에 붉은 반점, 수포, 농포, 딱지 등의 보이며 통증 혹은 가려움증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누나 또한 예전에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으로 한 달가량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대상포진 통증이 함께 동반하긴 하지만 간혹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입니다. 어렸을 때 수두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계속 잠복해 있습니다. 그러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신경절에 잠복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통해서 피부로 가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이 염증이 심해질 경우 전신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의 증상은 해당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방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서 나타난 이후에 물집이 뭉쳐서 나타나게 됩니다. 물집의 경우 2주가량 지속되는데 고름이 물집에 차면서 탁해지다가 이후에 딱지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물집이 터진 부위에 접촉이 있을 경우 궤양이 형성될 수도 있으나 보통은 2주 정도 지난 후에 딱지가 생기고 증상이 완화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
대상포진의 치료의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투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표준입니다. 통증에 대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등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고, 항경련제와 항우울제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 대표적인 항바이러스 연고는 아시클로버가 있으며, 혹은 먹는 약으로는 발트렉스 등이 있으며 먹는 약의 경우가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의약품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대상포진의 경우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피부질환이므로 치료 후에 보험사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자체가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치료방법 이외에도 평소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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